입생로랑 루쥬 볼립떼 샤인 립스틱 간단 구매 후기

이번 글에서 간단하게 살펴볼 제품은 입생로랑 루쥬 볼립떼 샤인 립스틱입니다. 입생로랑 측의 국내 공식 표기는 루쥬 볼륍떼 샤인이지만 보통은 루쥬 볼립떼 샤인으로 표기하는 것 같습니다.

간단한 선물을 하나 준비해야할 일이 생겨 부담 없는 립스틱으로 결정했는데, 네이버에서 인기순으로 살펴보니 조르지오아르마니 루즈 아르마니 마뜨, 맥 립스틱, 바비브라운 크러쉬드 립 칼라, 입생로랑 루쥬 볼렙떼 샤닝, 크리스챤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등이 상위에 올라와 있더군요.

제품을 하나씩 눌러보다가 박수진씨가 눈에 띄어 ‘그래 이걸로 하자!’라는 판단과 함께 빠른 결정에 성공했습니다. 입생로랑의 루쥬 볼립떼 샤인이라는 제품인데, 네이버 데이터랩으로 확인할 때 주로 20-40대에서 인기가 좋으며 50대까지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10대 또는 60대 이상에서는 상대적으로 인기도가 낮네요.

루쥬 볼립떼 샤인 오일-인-스틱

참고로 이 제품의 정가는 43,000원이지만 색상에 따라 할인율에 차이가 있으며, 크리스마스나 밸런타인 데이와 같은 선물 시즌에는 일시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신다면 구매 비용을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습니다.

저는 선물 시즌에 구매했는데 구매 후 구매 결정하러 가니 시즌이 지나서 그런지 가격이 약간 인하됐더군요.

제품별 색상은 현재 위와 같습니다. 사진 보정 뿐 아니라 디스플레이에 따른 차이도 있으니 비교를 위한 단순 참고 정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루쥬 볼립떼 시리즈는 색상 특성에 따라 루쥬 볼립떼 (크리미 립스틱)과 루쥬 볼립떼 샤인 (글로시 립스틱)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설명을 볼 때 1, 7, 9, 13, 15, 29, 31, 32, 33, 34번은 루쥬 볼립떼 크리미 립스틱, 그 외 컬러는 샤인인 것 같습니다.

그 중 일부 연예인 사용 모델과 특정 시즌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46번 Orange Perfecto 컬러를 선택했고 온라인에서 선물용 구성으로 구매했습니다.

립스틱 본품 외에 선물용 종이 가방과 몇 가지 샘플 제품들이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본품 보다 보너스로 포함된 파운데이션, 수분 크림 등의 포장이 더 눈에 띄네요.

금빛의 포장 박스.

루쥬 볼립떼 샤인 46번 Orange Perfecto 컬러.

순수 용량은 4ml – 4.5g으로 표기되어 있네요.

국내 정식 수입품의 경우 관련 정보가 인쇄된 스티커가 추가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본품의 모습.

광고 이미지와는 좀 차이가 있는데 광고 이미지는 밝은 조명 아래 반사되는 모습이라 케이스의 색상이 마치 연한 로즈 골드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러나 그보다는 진한색으로 일반적으로는 위 사진의 느낌에 가깝습니다.

젊은 느낌보다는 오히려 나이든 느낌을 주는 케이스. 케이스의 모양은 좀 고급진 느낌도 있는데 색상이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느꼈습니다. 무게도 조금 무거운 편입니다.

뚜껑을 열면 밝은 금빛으로 오히려 느낌이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제가 화장품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사용하는 제품도 아니라 네이버와 글로우픽의 사용 후기를 종합해봅니다. 참고하셔서 만족스런 구매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