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토스 사용하시는 분 많으시죠?
토스는 지난 2013년 비바리퍼블리카에서 출시한 간편 송금 앱입니다. 수수료 없는 간편 송금 기능을 중심으로 많은 사용자를 끌어모은 토스는 오랜 준비를 거쳐 2021년 토스뱅크를 발표하며 1금융권의 3번째 인터넷 전문은행까지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22년 4월 기준 누적 가입자 2,200만 명, 누적 투자금액 1조 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아무튼, 토스뱅크를 생활비 계좌로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공과금, 통신료, 보험료 등을 토스에서 자동이체 (자동납부)되도록 계좌를 변경하고 싶으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토스를 이용해서 토스뱅크로 자동이체 계좌를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토스뱅크 자동이체 일괄 변경 방법
토스 앱을 켜고 메인화면에서 가장 상단의 토스뱅크를 선택합니다.
내 토스뱅크 탭을 아래로 스크롤하면 서비스 – 자동납부 메뉴가 보이는데 이를 선택합니다.
자동납부 메뉴를 선택하면 현재 토스에서 자동이체 중인 요금들이 통신비, 보험비 등 항목에 따라 구분되어 표시됩니다.
자동납부 메뉴에서 하단으로 스크롤을 더 내리면 자동납부 더 가져오기라는 항목이 보입니다.
자동납부 더 가져오기 항목을 선택합니다.
자동납부 더 가져오기를 선택하면, 현재 타행에서 자동이체 중인 요금들 중 토스뱅크에서 자동이체되기를 원하는 요금들을 하나씩 또는 일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져오기 버튼을 눌러 토스뱅크로 자동이체 변경을 신청합니다.
다만, 토스 앱을 통해 토스뱅크 자동이체 신청을 하는 경우 최대 6일의 기한이 소요되는 점, 납부일이 가까울 때 이중납부 (이중출금)이 발생할 수 있는 점 (이중납부 처리 시에는 해당 고객센터로 연락), 납부계좌 변경으로 인한 혜택 손실 등의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이점 유의하시고 적절한 타이밍에 신중하게 신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