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펴볼 제품은 애즈락 (ASRock)의 B460 칩셋 기반 마이크로 ATX (micro-ATX, m-ATX) 폼 팩터 보급형 메인보드 라인업 중 가장 상위 모델에 해당되는 ASRock B4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 (ASRock B460M Steel Legend) 입니다.
스틸 레전드 시리즈는 최초 등장으로부터 약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새로운 라인업이지만, 블랙 & 화이트 컬러 바탕의 깔끔한 디자인과 구성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죠.
이번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출시에 맞춰 새롭게 등장한 B460M 스틸 레전드 역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폴리크롬 RGB를 지원하는 깔끔한 디자인, 9 페이즈의 고품질 전원부로 외형과 품질을 모두 잡은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목차
ASRock B4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 스펙
– 인텔 LGA 1200 소켓
– 10세대 인텔 코어/펜티엄 골드/셀러론 프로세서 지원
– 오버클러킹 미지원, 전력제한 해제 기능(BFB) 지원
– 인텔 B460 칩셋
– DDR4 메모리 슬롯 4개, 최대 128 GB 지원 (32 GB x 4)
– DDR4-2133/2400/2666/2800/2933 지원 (단, CPU에 따라 차이가 있음)
– 메모리 타이밍 조절 가능
– 정규 스펙 초과 오버클러킹 미지원
– PCIe 3.0 x16 슬롯 2개 (x16 or x16/x4)
– PCIe 3.0 x1 슬롯 1개
– 타입 2230 Wi-Fi/BT 모듈용 M.2 소켓 (Key E) 1개
– AMD CrossFire 지원
– NVIDIA SLI 미지원
– 인텔 UHD 그래픽스 통합 CPU 사용 시 통합 그래픽 기능 지원
– 그래픽 출력 포트: DisplayPort, HDMI
– SATA 6 Gb/s 포트: 6개
– M.2 슬롯: 2개 (PCIe 전용 1개, PCIe 및 SATA 공용 1개)
* M.2_2 SATA 사용 시 SATA3_0 비활성화
– 리얼텍 ALC1200 7.1채널 HD 오디오 코덱 (SNR: 110 dB)
– 오디오 전용 커패시터 사용
– 나히믹(Nahimic) 오디오 지원
– 광출력(S/PDIF) 지원
– 리얼텍 RTL8125BG 2.5 Gbps 랜 컨트롤러
– 다국어 지원 AMI UEFI BIOS
– 128Mb (16MB) Flash ROM
– Micro ATX 폼팩터
– 24.4 x 24.4cm
– 사용 설명서, 빠른 설치 가이드
– 드라이버 DVD
– I/O 실드
– SATA 6 Gb/s 케이블 (2개)
– M.2 스탠드오프 1개, M.2 나사 3개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64-비트) 지원
– KC 인증: R-R-ASR-B460MSTEELLEG
– 무상보증기간: 3년
– (주)디앤디컴
– 02-702-1358
* 프리미엄 60A 파워 초크
* 50A 드라이버 모스펫 (Dr.MOS)
* 니치콘 12K 블랙 커패시터
* 독특한 디자인의 무광 블랙 고밀도 유리 섬유 PCB
* 드래곤 2.5 Gbps 랜
* 스틸 슬롯
* 풀 커버 M.2 히트싱크
* POST 상태 체커(PSC)
* 풀 스파이크 프로텍션(모든 USB, 오디오, 랜 포트)
ASRock B4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 패키지
ASRock B4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애즈락의 표준 패키지에 담겨 있습니다.
폴리크롬 RGB, 나히믹 오디오, 2.5 Gbps 랜 컨트롤러 등 제품의 주요 특징들이 표기된 박스 후면입니다.
2020년 새롭게 변경된 ‘다이나믹 케어 서비스’는 제품 구매 후 1년 내 제품 불량 시 CJ대한통운을 통한 왕복 택배비 지원, 서비스 후 2개월 내 재불량 발생 시 서비스 기간 2개월 추가 연장(최대 6개월), 3개월 내 메인보드의 소켓/슬롯 파손 시 1회 무상 처리, CS이노베이션의 서비스에 불만족 시 직접 중재와 같은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있습니다.
사용 설명서, 드라이버 DVD, I/O 실드, SATA 6 Gb/s 케이블 (2개), M.2 스탠드오프 1개, M.2 나사 등이 액세서리로 제공됩니다.
ASRock이라고 표기된 검은 봉투를 볼 수 있습니다.
봉투 내부에서는 케이블 타이와 스티커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스틸 레전드 시리즈는 PRO4, HDV와 같은 일반 모델들과 구성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네요.
메인보드 본체는 정전기 비닐에 담겨 있는데, 익스트림 시리즈 이상의 패키지와 동일하게 고급스럽고 안정적으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스펀지 재질에 케이블 타이로 고정된 완충제를 통해 강한 충격에도 제품의 손상을 최소화합니다.
ASRock B4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 디자인
ASRock B4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블랙 & 화이트 컨셉의 깔끔한 외형을 지니고 있습니다.
PCB의 레이아웃 자체는 PRO4와 같은데 방열판이나 구성에서는 차이를 보입니다.
후면 입출력 (I/O) 포트 구성입니다.
USB 2.0 포트 2개, PS/2 콤보 포트, HDMI 포트, DP 포트, USB 3.2 Gen 1 타입-C 포트, USB 3.2 Gen 1 타입-A 포트 4개, 리얼텍 2.5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7.1 채널 HD 오디오 커넥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합 디스플레이 출력은 듀얼 모니터 구성을 지원하며 와이파이/블루투스 모듈 안테나 설치를 위한 가이드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보급형 보드와는 다르게 오디오 광출력(S/PDIF) 포트도 제공됩니다.
디지털 방식 9 페이즈 구성의 전원부. 상단에 보이는 8핀 보조 전원 커넥터는 필수로 연결해야 합니다.
이전 세대 메인보드까지는 초크를 냉각하는 경우가 드물었는데, 이번 인텔 400 시리즈 메인보드에서는 초크 냉각을 위한 서멀 패드가 방열판에 부착된 제품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Z490 칩셋이 사용된 메인보드들이지만 ASRock B4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B460 칩셋을 사용한 보급형 메인보드임에도 초크 냉각을 위한 서멀 패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방열판과 I/O 아머의 기능을 겸하는 XXL 알루미늄 합금 방열판.
XXL 방열판을 최초로 마케팅 포인트로 삼았던 애즈락답게 묵직한 방열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열 면적을 늘리기 위해서는 CPU 쿨러와 같이 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플래그십급 메인보드를 제외하면 그런 방열판을 사용하는 제품은 고가 라인업에서도 보기 어렵습니다.
서멀 패드도 과거에 사용되었던 유분이 많은 패드에 비해 성능이 개선된 제품이 사용된 것 같습니다.
전원부는 최대 4+3 페이즈 제어가 가능한 uP9521R PWM 컨트롤러와 uP1911R 페이즈 익스텐더 (더블러)가 사용되었습니다.
각 페이즈는 50A급 드라이버 모스펫인 비셰이 실리코닉스 (Vishay Siliconix) SiC652 VRPower IPS (Integrated Power Stage), 니치콘 (Nichicon) FPCAP 12K 솔리드 커패시터, 60A급 프리미엄 초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추후 출시될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에는 새로운 규격인 LGA1200가 사용되는데, ASRock B4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에는 폭스콘에서 생산된 소켓이 사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4개의 메모리 슬롯을 제공하여 최대 128 GB 구성이 가능합니다. 지원하는 최고 속도는 CPU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코어 i7, i9급 프로세서를 장착 시 최고 DDR4-2933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 인텔 B460 칩셋은 메모리 오버클러킹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고성능 M.2 SSD는 장시간 부하 시 발열로 인해 성능이 하락하게 됩니다.
이를 최소화하 위해 M.2 슬롯에는 방열판 역할을 하는 M.2 아머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M.2 아머는 PCH(Platform Controller Hub) 냉각을 위한 방열판과 이어져 있습니다.
M.2 SSD 냉각에는 충분할 것으로 보이는 전용 방열판입니다. 다만, 이 일체형 방열판은 PCH 히트싱크 위에 M.2 방열판이 조립된 형태인데, M.2 방열판과 PCH 방열판 사이의 서멀 패드의 접착력이 상당히 강력한 편입니다.
분리를 위해서는 조심스럽게 작업해야 하는데, 힘으로 무작정 잡아당기다가는 PCH 부분 기판에 손상을 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며, 위와 같이 PCH에서 아예 분리한 후 M.2 방열판을 회전 시키면서 당기면 비교적 쉽게 분리됩니다.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는 1번 PCIe 슬롯은 무거운 그래픽 카드도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스틸 슬롯’이 적용되어 내구성이 향상되었습니다.
확장 슬롯은 PCIe 3.0 x16 슬롯 2개(싱글 구성 시 x16, 듀얼 구성 시 x16 + x4)와 PCIe 3.0 x1 슬롯 1개(Flexible 슬롯)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하로 울트라 M.2 슬롯 2개(PCIE 3.0 전용 1개, PCIE 및 SATA 공용 1개), Wi-Fi/블루투스 모듈을 위한 M.2 소켓(Key E)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단 방열판 아래에는 PSC (POST Status Checker)가 위치하는데 시스템이 시작할 때 CPU, DRAM, VGA, BOOT 상태를 확인 후 LED로 표기하여, 문제가 있을 경우 사용자가 원인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오디오 회로는 노이즈를 줄이기 위해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얼텍 ALC1200 HD 오디오 코덱 (DAC SNR 110 dB)과 케미콘 골드 오디오 커패시터가 사용되었습니다.
ALC1220에 비해서는 약간 부족한 스펙이지만 ALC892 (DAC SNR 95 dB)를 사용하던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서는 확실히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나히믹 (Nahimic) 음장 효과를 지원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취향에 가까운 소리로 튜닝도 가능합니다.
SATA 포트 및 각종 헤더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PCB 후면의 모습입니다.
상위 제품과 마찬가지로 사파이어 블랙 PCB가 사용된 무광 블랙 색상이 고급스럽습니다.
ASRock B4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 RGB LED
ASRock B4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기존에 중고급형 위주 제품에서 지원되던 폴리크롬 RGB 조명 효과를 지원합니다.
개인적으로 애즈락 제품이 타사의 제품보다 조명 기술 제어 편의성에서 좋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데, Windows에서 구동하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BIOS를 통해 RGB 조명을 일정 수준까지 제어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 슬롯 우측으론 STEEL LEGEND라고 표기된 부분을 찾을 수 있는데 이 후면까지 LED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RGB 지원 장치를 헤더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고, 또한 메인보드 우측 하단 뒷면에 설치되어 있는 LED를 통해 별도의 액세서리가 없어도 기본적인 RGB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ASRock B4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 UEFI BIOS
POST 과정에서 [DEL] 키를 눌러 UEFI/BIOS로 들어가면 위와 같이 EZ 모드 UI가 표시됩니다. 이 화면에서 [F6] 키를 누르면 어드밴스 모드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어드밴스(Advance) 모드의 초기화면입니다. 전체적인 UI가 기존 세대와 동일해 친숙한 느낌을 줍니다.
BIOS 버전은 리뷰 작성일 기준 최신인 P1.30이며, 사용된 CPU는 인텔 코어 i9-10900입니다. 메모리는 지스킬 (G.SKILL)의 DDR4-3200 CL14 16GB 키트를 장착했는데, XMP 메모리이기 때문에 DDR4-2133으로 인식, 동작하고 있습니다.
메모리를 GEIL DDR4-3200로 교체하니 최고 클럭인 DDR4-2933으로 동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OC Tweaker] 탭의 모습입니다.
오버클러킹을 위한 기능들이 정리되어 있는데 사실 B460 메인보드에서 큰 의미는 없는 메뉴죠. 다만, 메모리 및 전력 제한 설정 등 일부 필수 옵션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Non-K 프로세서를 장착 시에는 메류 최상단에 애즈락 고유의 간단 부스트 전력 제한 설정 기술인 Base Frequency Boost (BFB)라는 옵션이 추가됩니다.
[OC Tweaker] – [CPU 설정] 메뉴.
[OC Tweaker] – [메모리 설정] 메뉴.
[OC Tweaker] – [전압 설정] 메뉴.
LLC는 오토/레벨3/레벨4/레벨5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난한 레벨 2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아쉽네요.
[Advanced] 탭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메인보드 기능 설정이 가능하며 아래쪽에는 UEFI 인터페이스 관련 옵션이 제공됩니다.
시스템 종료, 절전 모드에서 전력 차단을 원한다면 Deep Sleep을 S4-S5로 변경하면 되고, RGB 조명이 불편한 경우 별도 유틸리티 없이 BIOS에서 RGB LED 기능 사용 유무도 직접 설정할 수 있습니다.
[Tool] 탭에서는 폴리크롬 RGB 설정 및 BIOS 플래싱 기능 등을 제공합니다.
[H/W Monitor] 탭에서는 시스템 모니터링 및 팬/펌프 동작 방식, 속도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팬 속도는 초보자를 위해 저소음/표준/고성능 프리셋이 옵션이 제공되며, 보다 정밀한 사용자 설정(Custom)도 가능합니다. 또한 제어 방식으로는 PWM 및 DC 방식을 모두 지원해 어느 팬이든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Boot] 탭에서는 부팅과 관련된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부트 탭에서는 호환성 모듈 (CSM) 관련 설정도 있으니 필요 시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인텔 4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부터는 CSM 설정 시 통합 그래픽을 사용하는 경우 UEFI BIOS의 부재로 OS 진입까지 화면이 출력되지 않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Exit] 탭의 모습입니다.
ASRock B4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 Base Frequency Boost (BFB)
ASRock B4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Non-K 시리즈 프로세서를 장착 시 바이오스의 [OC Tweaker] 탭의 최상단에 Base Frequency Boost (BFB)라는 옵션이 추가됩니다.
* BFB 옵션은 K 시리즈 프로세서 장착 시 표시되지 않음
Base Frequency Boost 옵션을 통해 최대 125 W까지 기본 전력 제한 수치를 높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CPU를 보다 높은 터보 부스트 클럭으로 동작하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 Non-K 시리즈 CPU를 장착 시 BFB 기능을 활용하면 더 높은 성능을 누릴 수 있습니다.
10세대 인텔 코어 i9-10900 프로세서를 이용하여 BFB 기능을 테스트해보았습니다.
기본 상태에서의 부스트 전력 제한 설정값입니다.
전력 제한을 풀어준 상태에서의 부스트 전력 제한 설정값입니다.
기본 설정 (65W 전력 제한)에서 CPU에 부하를 주는 경우 잠시 부스트가 동작하지만 이내 베이스 클럭인 2.8 GHz로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BFB 기능을 통해 전력 제한을 125W로 풀어주니 5분 이상 4.6GHz, 이후에도 4.5~4.6GHz가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력 제한을 해제한 경우에도 가벼운 로드에서 외부 방열판 온도는 최고 50도 이하로 낮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정도였으며, 실제 게이밍 시에도 모니터링 프로그램 측정 기준 전원부 온도가 최고 70도 이하로 나타나 일반적인 환경이라면 전원부 온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ASRock B4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 평가
ASRock B4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합리적으로 구성된 메인보드입니다.
드라이버 모스펫이 사용된 9 페이즈의 고급 디지털 전원부와 BFB 기능을 이용해 Non-K CPU와 조합 시 더 높은 성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성비 좋고 대중적인 Non-K 프로세서와 DDR4-3200과 같이 CPU가 지원하는 최고사양의 메모리와 조합 시 그 이점을 가장 잘 누릴 수 있으며, 게이밍용으로 활용한다면 최고 속도인 DDR4-2933을 지원하는 코어 i7-10700나 코어 i9-10900과의 조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비록 인텔 B460 칩셋을 사용한 보급형 제품이지만 사용자들이 메인보드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인 전원부, 확장성, 통합 랜 컨트롤러, 통합 오디오 코덱 등이 중급 메인보드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이나 방열판 등의 요소도 동급의 다른 제품 대비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옥의 티가 있다면 훌륭한 구성이지만 무선 기능 (Wi-Fi 및 블루투스)이 제외되었다는 것입니다.
ASRock B460M 스틸레전드 디앤디컴은 B460 칩셋이 사용된 보급형 제품 중 약간 높은 가격대에 위치하지만 더 합리적인 구성으로 그 이상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무조건 저렴한 제품보다는 보급형이라도 조금 더 좋은 구성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