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가 인텔 Z890 메인보드 시리즈를 위한 0x114 마이크로코드 기반의 새로운 바이오스를 공개했습니다.
인텔은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 데스크탑 프로세서의 실망스러운 게이밍 성능을 보완하는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며, 이번 0x114 마이크로코드는 이전 버전에 비해 평균 한 자릿수 정도의 비율(%)로 게이밍 성능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바이오스 (0x114 마이크로코드) 뿐만 아니라 인텔 CSME 펌웨어는 19.0.0.1854 v2.2 이상으로, 윈도우 11은 26100.2314 이상의 버전으로 함께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인텔이 언급한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 프로세서의 문제점과 진행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텔에 따르면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는 일반적이지 않은 스케줄 문제, 높은 런-투-런 변화, 낮은 1T 성능, 간헐적으로 1.5배까지 늘어지는 DRAM 레이튼시, 윈도우 11 24H2 기준 23H2와 비교했을 때 더 떨어지는 성능 그리고 인텔 APO (Application Performance Optimizer)가 예상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는 점, 이지 안티 치트와 충돌 문제 등 많은 문제가 아직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인텔은 오는 CES 2025에서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의 성능 문제와 최적화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MSI의 최신 바이오스는 0x114 마이크로코드 적용 외에도 2025년 1월에 발표 예정인 인텔의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 데스크탑 프로세서 신모델에 대한 지원도 추가되어 있습니다.
MSI 인텔 Z890 시리즈 메인보드의 최신 BIOS는 다음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