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 Keo Grip 클릿, 20년 전통의 진화
로드 사이클링 클릿의 표준으로 자리잡은 LOOK Keo가 2026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Keo Grip는 단순한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아닌, 라이더들이 오랫동안 요구해온 실질적인 개선을 담은 제품입니다.
왜 새로운 Keo Grip인가
기존 Keo 클릿 사용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것입니다. 카페 앞에 자전거를 세우고 클릿화로 걸을 때의 불안한 순간, 몇 달 사용 후 나타나는 마모 흔적, 그리고 간혹 들리는 삐걱거리는 소음. LOOK은 이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을 Keo Grip에 담았습니다.

실질적으로 개선된 세 가지
새로운 폴리아미드와 TPU 복합 소재는 기존 대비 마모 저항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파워 전달에 핵심적인 중앙 접촉면의 안정성은 유지하면서도 클릿의 수명을 연장했습니다. 시즌 내내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은 실제 사용 비용을 낮춰줍니다.

전후방 그립 영역이 총 2cm 넓어지면서 보행 안정성이 눈에 띄게 향상됐습니다. 편의점에 들르거나 신호대기 중 발을 내딛을 때, 이전처럼 미끄러질 염려가 줄었습니다. 특히 비 오는 날이나 대리석 바닥에서의 안정성 차이는 분명합니다.

Silent Float 기술이 적용된 후방 저마찰 인서트는 페달과의 접촉 소음을 크게 줄였습니다. 페달링 중 발생하던 미세한 삐걱임이 사라지면서 라이딩이 한층 부드러워집니다. 동시에 페달 자체의 마모도 감소해 장비 전체의 수명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플로트는?
새로운 Keo Grip는 0°, 4.5°, 9° 세 가지 플로트 옵션을 제공하며, 색상으로 구분되어 있어 선택도 간편합니다.

레드 (0°)는 발의 움직임을 완전히 고정합니다. 페달링 효율을 최우선으로 하는 레이서나 스프린터에게 적합합니다. 단, 무릎에 부담이 갈 수 있어 유연성이 부족하거나 부상 이력이 있다면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레이 (4.5°)는 가장 보편적인 선택입니다. 안정성과 편안함의 균형이 좋아 대부분의 라이더에게 무난합니다. 처음 클립리스 페달을 사용하거나 어떤 걸 선택할지 고민된다면 4.5°가 답입니다.
블랙 (9°)은 발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허용합니다. 장거리 라이딩이나 그란폰도를 즐긴다면 9°의 편안함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무릎 부상 경험이 있거나 Q팩터 조정이 필요한 라이더에게도 권장됩니다.

미세 조정의 중요성
클릿 선택이 끝이 아닙니다. Keo Grip는 측면 4mm, 전후 9mm의 조정 범위를 제공합니다. 신발에 장착 후 포지션을 미세 조정하면 페달링 효율과 편안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LOOK 피팅 에코시스템을 활용하면 더욱 정밀한 세팅이 가능합니다. 클릿 스페이서, 밑창 보정 심, 긴 스핀들 옵션 등을 조합해 자신의 생체역학에 완벽히 맞는 셋업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밀리미터 단위의 조정이 무릎 통증을 예방하고 파워를 극대화합니다.
언제 교체해야 할까
클릿은 소모품입니다. 통상 3,000~5,000km마다 교체를 권장하지만, 사용 환경과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달라집니다. 클릿 표면의 마모가 육안으로 확인되거나, 체결감이 느슨해지거나, 페달 탈착이 예전만큼 명확하지 않다면 교체 시점입니다.
Keo Grip의 향상된 내구성은 교체 주기를 늘려주지만, 안전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은 필수입니다. 특히 레이스 시즌 전에는 새 클릿으로 교체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폴리아미드 & TPU
0° / 4.5° / 9° (블랙, 그레이, 레드)
5 x 9mm 나사 6개, 와셔 6개
60g (한 쌍, 고정 부품 포함)
그레이, 블랙, 레드
$28.00